[콜로라도체육회]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선수의 메세지

Posted on 05/12/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선수가 콜로라도체육회(회장 이한원)에 축전과 사인볼을 후원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전미한인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세지와 후원을 같은 콜로라도 체육인 소속으로 응원하며 한민족의 유대감을 발휘한것이다.


이날 후원된 사인볼들은 5월25일 열리는 콜로라도 체육인의 밤에서 동포들에게 후원될것이며 콜로라도 체육회는 산하 콜로라도 야구협회를 통해 오승환선수 서포터즈도 공식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년동안 이렇다할 체육활동이 없이 국내메이저리거들이 한 커뮤니티에 있어도 제대로 서포트하지 못했던 교민사회에 새로이 출범한 체육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동포들의 염원이었던 전미한인체전에도 출전을 기정사실화 한가운데  14개 경기단체를 규합하고 동포사회의 새로운 액티비티를 선사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번 오승환선수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 신양수재무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실질적인 체육회활동이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4개경기단체 대표인 김준홍선수단장은 계속적으로 미주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단체의 모집요강과 참가신청을 행정적으로 서포트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독려한다고 전했다. 미주체전 선수파견을 위한 후원행사인 체육인 밤도 잘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한원회장은 태권도선수단을 확충한 대표선발전을 치르는등 실질적 체육회 활동과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많은 동포들의 후원과 협조를 아울러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즈미디어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