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보
정부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피해 우려
지난 2일 한 한인동포가 코로나19와 관련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에 대해 오즈저널로 제보를 전해왔다.
제보자는 개인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고, 전화 내용은 “보건당국(Health Department)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범죄로 보고가 되었다”면서 “벌금 1천 달러를 내야 하니 신용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하며, 동포 사회에 주의를 요구했다.
오즈저널의 취재에 의하면 이미 이같은 수법의 사기가 한인 타운 내에서도 수차례 보고되고 있어, 수사 당국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한 바 있다.
정부기관의 경우 절대로 개인의 전화로 연락하지 않고, 특히 Private Number Caller ID 로는 더더욱 전화를 하지도 않으며, 신용정보를 묻지도 않는다. 대신 우편을 이용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한다.
오즈저널 데일리뉴스는 보다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타운 내에 공유하기 위해 독자 제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 제보는 이메일pjpj@omi4u.com 또는 전화 720-427-866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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