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대피’ 권고 완화, 첫 날부터 심각한 상황 빚어져

Written on 04/27/2020
오즈매거진


콜로라도 주의 ‘재택 대피’ 명령(Stay at Home)에서 권고(Safer at Home)로 완화 조치가 시행된 첫날부터 최악의 장면들이 연출되며 우려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제라드폴리스 주지사는 영업을 재개하는 조건으로 모든 직원들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6 피트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으나, 이 조건이 시행되는 곳은 없어 보인다고 웨스트워드(Westword)가 전했다. 


웨스트워드에 의하면, 잉글우드, 리틀턴에 있는 월마트에서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으며, 80% 정도의 고객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매장 내에서도 6피트 거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지키기를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워드는 ‘COVID-19: Social Distancing in Many Stores Already Going to Hell’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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