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 27일부터 ‘재택 권고’로 완화

Written on 04/23/2020
오즈매거진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4월 27일부터 ‘재택 대피(Stay at Home)’ 명령을 ‘재택 권고(Safer at Home)’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개인 책임의 단계와 지속 가능성의 단계”로 전환하는 것이며,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어야 하고, 주정부는 보다 공격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테스트를 벌이고, 환자에 대한 격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택 권고’ 명령은 일상 활동을 모두 재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일부 업종에 대해 기준을 따르는 조건하에 운영 재개를 허락하는 것이다. 
일단 27일부터 미용실이나 이발소가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데, 6피트 이상 떨어져야 하고, 10명 이상 모여서는 안되는 지침을 따라야 한다. 또한 소매업체도 픽업이나 배송을 통한 영업이 가능하고, 병원은 선택적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 치과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 애견샵, 문신, 개인 훈련 등의 서비스 역시 같은 지침을 따르면서 오픈할 수 있다. 부동산 사무실도 오픈은 가능하지만 오픈 하우스는 금지된다. 

5월 1일부터는 소매점들이 엄격한 예방 조치 하에 고객의 출입이 허용되고, 4일부터는 대규모 작업장이 50%의 직원에 한해 체온 및 증상을 체크하는 조건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폴리스 주지사는 아직 명확한 날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5월 중순에는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하에 식당, 바, 클럽을 재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번 학년 말까지 원격학습으로 운영되며, 여름 캠프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재택 권고’로 완화되었어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외출이 아닌 경우에는 집에 머물러야 하며, 10명 이상 모여서는 안된다. 또한 노인 등 취약한 계층도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본 속보는 김성열 치과 제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