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치료' 효과, 중증 코로나19 환자 2명, ‘혈장치료’로 완치

Written on 04/08/2020
오즈미디어


한국에서 중증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시도되었던 혈장치료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환자 두 명에게 완치 후 2주가 지난 사람의 혈장을 주입했고, 위중 상태 환자 두 명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 
완치 환자 2명은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혈장 투여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은 후 면역활동을 하는 림프구 수가 다시 회복되고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하는 공통점을 보였다. 고열은 사라지고, 바이러스로 인한 폐의 염증 부위도 줄었다. 최종 진단검사 결과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러한 회복기 혈장 치료법 외에도 혈장제제 연구 등이 외부 공모 과제로 나가 있고, 기존에 다른 목적으로 허가받은 약물을 통한 코로나19 치료 효과 연구도 활발히 하고 있는 만큼 치료 관련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본 속보는 센서스2020, 김성열 치과 제공입니다.